사운드그램,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 최종 선발
스타인테크 컬처 매운맛 토크
스타트업 대표와 현업 전문가의 매칭 ‘매운맛 토크’를 통해 해당 기업은 물론 대중과 산업생태계 전반에 새로운
가치발굴의 기회를 전하고 있다. 컬처테크 분야 예비 유니콘 기업이 지닌 역량과, 이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번뜩이는
시각을 함께 조명한다.
사운드그램은 NFC 기반 ‘칩디스크’를 통한 아티스트 앨범 출시와 함께, 수준 높은 음악서비스와 함께 아티스트와
팬들을 아우르는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연내출시를 목표로 한 마이크로 로케이션-AR기반의 O2O
서비스 등 K팝의 다양한 무형가치들을 소장할 수 있는 스마트 뮤직 매커니즘을 만들어내고 있어 큰 관심을 모았다.
박미연 사운드그램 대표-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 토크 중 일부
-전대진 : 실제 굿즈 없이도 태깅 되죠?
-박미연 : 만약 제가 쓰다가 지인에게 선물하면, 그 쪽에서 태깅하는 순간 저는 아웃됩니다. 무조건 한 단말기에서만
구동되는 시스템입니다. BM 자체에 장소 이동하면서 체크인하는 이력과 히스토리가 쌓이게 됩니다. 칩디스크와 같이
멤버십 로열티가 같이 움직입니다. 저희는 콘서트가 열리면 갖고 있는 칩디스크를 가져와서 태깅하는 것만으로도
팬들의 덕질이 이력으로 쌓이게 만들었습니다. 이 것ㅇ르 팬덤에서 자랑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싶습니다.
…
-전대진 : 설령 음악이 안들린다고 하더라도 프로덕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팬들 입장에서
플레이리스트들이 있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그룹의 앨범을 갖고 싶은데 기존의 음반들이 채워주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음반은 한 번 구매하면 끝나는데 내 활동에 따라 음반의 가치가 높아지고 양방향이라서 추가 BM에서도
잘 잡은 것 같아요.K-스타트업 스타 발굴 프로젝트 ‘스타인테크 컬처 시즌 1’ 성료
사운드그램은 스타인케트 컬처 시즌 1에 4팀 중 한 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스타트업 매니지먼트 기업 스타인테크 측은 ‘스타인테크 컬처 시즌1’ 행사가 심사멘토단의 기업 선정과 함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스타인테크는 산업별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 대중견기업과 액셀러레이터 등 업계
전문가는 물론 대중과 소통을 토대로 스타트업 성장 가능성을 증폭시킨다는 취지의 ‘스타트업 붐 업 프로젝트’다.
‘컬처 시즌 1’은 스타인테크 프로젝트의 서막으로, 음악, 뷰티, 커머스, 관광 등 주류로 성장한 K-컬처와 IT를 결합한
컬처기업 10곳과 업계 전문가 참여로 펼쳐졌다.
사운드그램을 최종 선정한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사운드그램은 음원뿐만 아니라 콘텐츠 유통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아티스트 작품을 쉽게 즐기고 소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도를 이뤄냈다”고 평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가 작성한 기사에서 일부 발췌
One Reply to “[기사] 사운드그램,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 최종 선발”
Bitlworks
April 16, 2024
hello